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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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속죄제나 속건제나 이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을 양으로 드리는 경우도 있고, 염소나 소로 드리는 경우도 있는데, 거기에 기름을 하나님 앞에 태우는 이 일을 제사장이 할 때, 그 기름의 종류가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가 있는데, 양의 경우는 반드시 기름진 꼬리를 그 다섯 가지에 포함을 추가로 시킵니다. 그러니까 양은 특별하게 꼬리 부분이 아주 기름진 그것이 많은 그런 짐승입니다.
그래서 양고기들 중에서 기름 부분을 추출한다면, 어 꼬리 부분이 가장 기름이 많고, 또 꼬리가 원래는 되게 크고 두껍습니다. 굉장히 큰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무슨 이래 진돗개나 이런 큰 개를 보면 또 여우나 보면 꼬리가 길면서도 북슬북슬하게 굵은 이 꼬리인데, 원래는 그 양꼬리가 원래 그렇다그럽니다. 그것이 원래 그런데, 목축을 하는 사람이 그 꼬리가 길면은 그 관리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목축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어릴 때 꼬리 뼈를 갖다가 잘라버립니다. 꼬리가 잘라 버리니까 짤막하게 해 놓으면은, 거기에 무슨 이런 꼬리 부분이니까.
거기에 이 분변 같은 것이 이래 묻지도 않고, 항상 깨끗한 상태가 되고, 또 젖 잘 때나 할 때도 그게 방해가 되지 아니하고 항상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다 잘라버리니까, 우리가 보는 이 양은 대부분 목축하는 양인데, 그런 것을 우리가 사진으로 보니까 다 짤막하단 말이요. 원래 짤막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그 꼬리를 잘라서 그렇다. 그런데 꼬리는 특별히 기름진 그런 것이 많은 꼬리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기름진 꼬리를 반드시 기름 태울 때 함께 태웁니다. 이 기름은 그러면 무엇이라 했습니까? 성령의 은혜라 그랬는데, 이 성령의 은혜를 받아서 이 꼬리 부분의 그런 일을 하도록 한 겁니다.
꼬리라는 것은 짐승 중에서 제일 하찮은 부분이요. 제일 꼬리이라. 제일 쓸모없는 부분이라. 제일 참 못난 것이라. 사람들이 그것은 가치를 여기지 않는 것이라. 하나의 그런 꼬리 부분인데도 하나님은 거기에 기름을 제일 많이 두어서, 그것을 양은 반드시 기름진 꼬리를 드리도록 했다. 그렇게 했습니다. 이 꼬리란 의미는, 이렇게 양이라는 것도 제물 중에서 제일 하찮은 값싼 제물이고, 또 그중에서도 어린 양은 제일 값싼 또 양입니다. 그 양 중에서도 꼬리 부분은 제일 가치가 없고, 사람들이 아주 가치가 적은 것을 여기는 그런 것이 꼬리라 그 말이요. 양꼬리는.
그러니까 이 양의 꼬리는 아주 가치 없는것. 아주 다 사람들이 아주 하찮게 여기는 것. 그래서 그것을 갖다가 오히려 잘라버릴 정도로, 그렇게 필요 없다 해서 잘라버리는 것. 이렇게 천하게 여기는 것이 꼬리인데. 그러면 우리에게 영적 의미로 무엇을 가르치느냐? 사람들이 제일 시시하게 여기고, 제일 가치 없게 여기고, 제일 사람들이 저거는 볼 것없다. 저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저거는 뭐 가치로 둘 것이 아니다 할 만한 그런 것들이 다 꼬리에 해당되는데. 이 꼬리를 하나님이 기름을 제일 많이 두어서, 그것을 하나님 앞에 태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했다 해서. 우리 사람에게도 다 꼬리 부분이 다 있는데, 우리 자체가 하나의 하나님 보시기에는 꼬리와 같습니다.
제일 하찮은 존재요. 하찮은 존재라. 그래서 우리를 질그릇이라. 보통 그렇게 비유를 하십니다. 질그릇은 그릇 중에서 제일 값싼 그릇이요. 제일 약한 그릇이요. 그런데 질그릇에다가 하나님이 보배를 담았다. 거기다 보배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 속에 담아 놓으니까, 이 참 하찮은 참 사람들에게 다 천대받을 만한 그런 가치 없는 존재가 거기에 복음이 담기니까, 그 사람이 아주 존귀한 사람이 돼버립니다. 세상이 저 사람은 참 원래 어부가 아니냐? 고기나 잡는 천한 자가 아니냐 했는데, 복음이 들어가니까 이 베드로가 모든 사람에게 이 빛을 줄 수 있는 그런 존귀한 실력자가 되었고, 그런 생명을 주는 그런 귀한 자가 되었다.
이것을 가르쳐서 보배를 질그릇에 담았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기 전에는 이 세상에서도 참 천한 자. 세상에 천한 자가 많습니다. 뭐 세상적으로 보면 뭐 학벌이나 소유나 무슨 지능이나 건강이나 이런 면에서 다 제일 못하고 못난 사람도, 그런 사람에게 복음이 들어가면, 예수 믿는 복음이 그 속에 들어가니까, 그 사람이 아주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실력자가 되고, 다른 사람이 따라오지 못할 만한 그런 능력자가 돼버립니다. 이걸 가르쳐서 "보배를 길그릇에 담았다" 그랬단 말이요.
그래서 우리가 다 못난 자를 붙들어서 하나님의 복음을 맡깁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다 이렇게 "통달하고 지혜 있는 자에게는 다 숨기시고, 다 이렇게 못난 자를 붙들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런데 이 바울이나 이런 자는 어떻습니까? 아주 잘난 자입니다. 잘난 자는 하나님이 쓰지 안했습니다. 이 사울이 될 때에 하나님이 쓰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잘난 자가, 세상적으로 잘난 자를 쓸 때는 어떤 경우인고 하니, 그것을 전부 다 부인을 했을 때, 세상의 그 잘난 것을 전부 완전히 부인이 되면, 그때는 하나님이 붙들고 쓰십니다. 그 바울도 그렇단 말이요.
이 바울도 권리는 로마 시민권을 가졌고, 또 가말리엘 문화에서 배웠고, 고 학벌로서는 최고의 학벌을 가졌고, 또 족속으로는 유대인이고, 그러니까 최고의 성골이라 할 만큼 이렇게 타고난 그런 귀한 그런 것이요. 또 후천적으로도 제일 귀하다고 사람들이 제일 높이 볼 만한 그런 것이요. 또 열심으로는 얼마든지 열심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지 않으시고, 그것을 완전히 부인하고 회개하고 돌아섰을 때, 그때 하나님이 바울을 붙들어서 그에게 복음을 맡겼습니다. 질그릇이 되고 난 뒤에야, 거기에다가 복음을 담지. 질그릇이 되지 안하고 나는 금그릇이다. 나는 은그릇이다. 그런 데는 하나님이 복음을 담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예 이 베드로나 요한이나 뭐 이런 야고보나 이들은 전부 다 어부 출신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세상적으로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주님하고 주님 따라가니까, 그 천한 자들을 높이 세워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그런 제일 수장으로 삼는 그런 일이 된 겁니다.
우리가 다 세상적으로 못난 자가 예수 믿고 나면, 그 사람이 실력자가 됩니다. 가정에서 제일 못한 자였는데, 예수 믿고 나면 그 사람이 제일 앞장을 서고, 전부 그 사람을 따르게 되고, 친척들도 다 천히 여기다가 예수 믿고 나니까, 항상 그 사람은 제일 높이 존대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버리고, 또 어떤 단체에서도 예수를 진실하게 믿으니까, 오랜 세월 속에는 그 사람 아니면 안 된다. 이것은 다 그 사람한테 의논해야 된다. 사람한테 우리가 다 맡겨야 된다. 이렇게 하는 존귀한 자가 돼버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질그릇 같은 우리를 붙들어서, 그 속에 복음을 담아서, 보배인 복음을 담으면, 그 질그릇이 보배가 되는 겁니다. 보배로운 그릇이 되는 겁니다. 자 질그릇에 이 보배를 담아 놓으면, 그 그릇을 질그릇이라 합니까? 보배로운 그릇이라 합니까? 보배로운 그릇입니다. 왜? 복음 때문에. 복음이 담겼으니까 당긴 그릇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담긴 복음을 보는 겁니다.
복음 때문에 귀한 그릇이 된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배라. "보배를 질그릇에" 그래 했습니다 "보배를 질그릇에" 어디에 나오지요?. 고린도후서 4장에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그랬습니다. 우리는 질그릇에 불과한데, 제일 천한 그릇인데, 하나님이 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그리스도를, 이 보배를 우리에게 담아 주니까, 우리는 참 귀한 그릇이 됐다. 금그릇보다 더 귀하고, 은그릇보다 더 귀한 우리가 됐다 하는 이것을 가르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는 가치 없다. 여기는 거기에 하나님이 복음을 주십니다. 자기를 높이고 자기를 가치 있다 하는 금그릇에나 은그릇에는 하나님은 복음을 담지 않습니다.
질그릇에만 담는다.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자기를 낮추고 낮추고, 제일 자기는 천하고 천하다고 여기는 그때에 하나님이 보배를 담지. 이 복음을 저에게 주지. 안그러면 보배를 못 줍니다. 자기가 벌써 높아져 있는데, 나는 금그릇이라 할 때 거기에 보배를 담아봐야, 금그릇만 자랑하지. 뭐 보배를 자랑하겠습니까? 이 금그릇이 보배를 담아 놓으니까, 항상 자기 금그릇을 자랑합니다. 은그릇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질그릇은 보배를 담아 놓으면, 항상 자기는 질그릇이기 때문에, 질그릇은 나타낼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속에 있는 보배를 나타내는 겁니다.
봐라, 이 보배가 있지 않느냐? 보배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하는데. 금그릇에다가 보배를 담아 놓으면, 봐라, 이 금그릇이있지 않느냐? 나는 금그릇이지 않느냐? 금그릇을 봐라 하고, 금그릇을 자꾸 자랑하고. 어딘가 모르게 자기가 자기도 모르게 금그릇이 자꾸 튀어나오는 나온단 말이요. 나는 이런 자다. 이런 자다. 그러니까 이 바올은 그것을 완전히 다 부인하고 난 뒤에,, 뭐와 같이 여겼다 했습니까? 자기의 무슨 이 로마 시민권이나 가말리엘 문하의 그런 학벌이나, 또 무슨 모든 열심이나, 그 유대인이라는 히브리 민족이라는 그 자부심이나, 그런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배설물로 여기고 난 그때야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음을 담아줍니다. 이 다메섹 도상에서 완전히 이것을 다 버린 것 아닙니까?. 돌이킨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 돌이키기가 참 힘듭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세상적인 어떤 장점. 이것을 버리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그래서 바울을 특별히 쓴 것은, 이것을 다 버렸으니까, 그 어려운 일을 다 했으니까, 하나님이 그에게 복음을 특별하게 맡겼다 그 말입니다. 이 보배를 그에게 맡긴 겁니다.
그러니까 많이 가진 자는 많이 부인을 해야 되고, 많이 부인을 다 하면 하나님이 그를 높이 올리시고, 많이 가진 자가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항상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마지막에는 그것을 쓰지를 못합니다. 사용을 못합니다. 이래서 너는 늘 금그릇이라고 여기니까, 은 그릇이라고 여기니까? 거기에 담아둬 봤자, 그릇 자랑하지 뭐. 너가 뭐 이 보배를 자랑하겠느냐? 그래서 디모데후서2상에 보면 그릇이 나옵니다.
큰 그릇이 있고 은그릇이 있고 질그릇이 있는데, 주인이 설 때 어떤 그릇을 쓰겠느냐 거기다가 보배를 담으려 하는데 음식을 담으려 하면 주인이 어떤 것을 쓰겠느냐 자 주인이 금그릇이 있고 은그릇이 있고 거기에 질그릇, 이 세 가지가 있는데, 그래서 주인이 어떤 그릇을 쓸려고 하겠느냐? 어떤 것을 쓰겠습니까? 주인은. 금이라 해서 좋은 그릇을 쓰는 사람이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깨끗한 그릇을 쓰는 사람이겠느냐? 깨끗한 그릇.
깨끗하냐? 깨끗하지 않느냐? 이것이 음식 담는데는 제 1순위입니다. 복음을 담는 데는 깨끗한 이 그릇이 되어야, 제일 그런 복음 담기에는 제일 좋은 그릇이라. 찬장에 그릇이 있는데, 뭘 담으려고, 음식을 담으려고 하나씩 턱 열어서 쓰는데, 이 금그릇이 있고, 은 그릇이 있고, 이 질그릇이 있는데, 금그릇을 보니까, 더러워. 설거지를 안 했어.
안 해가지고 떡 이렇게 뭐 음식이 눌어붙어 있고, 그런데 질그릇은 깨끗하게 씻어놓아서 깨끗하다 그 말이요. 그러면 주인이 무엇을 쓰겠느냐? 그 주인은 금그릇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질그릇을 쓴다. 주인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깨끗한 그릇이라 그랬습니다. 깨끗한 그릇이라. 금그릇이 아니라 그 말이요. 주인은 금그릇을 가치로 여기지 않습니다. 깨끗을 제일 가치로 여깁니다. 그러니까 질이 금보다는 토기라 할지라도, 깨끗한 것을 더 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깨끗한 그릇이냐? 더러운 것이냐? 그것을 먼저 보십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 깨끗함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쓰기에 합당한 그릇이라했습니다.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 그래서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하여 그랬습니다. 주인은 깨끗한 그릇을 쓰시지. 이 세상적으로 이렇게 가치있는 그 그릇을 쓰지 않는다. 우리가 다 알고, 우리는 질그릇 같은 우리를 제일 보잘 것 없고, 가치 없는 이런 우리를 택해서, 거기에다가 제일 가치 있는 보배을 담아주면, 그 보배가 자기보다 훨씬 더 가치 있게 여기고, 그것을 붙들고 놓지 않고, 그것을 전하는 이런 사람이 되고.
반대로 금그릇에 담아 놓으면, 복음을 담아 놓으면, 항상 이 담겨있는 보배인 대속의 은혜보다는, 항상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런 금과 같은 그런 잘난 면. 이 세상으로 번덕번덕한 그런 면을 항상 전하는 것이고, 그것을 가치로 두고, 이 속에 있는 그 보배를 전하질 않는다 그 말이요. 자 그래서 우리가 하나 앞에 참 낮아지고 낮아져야 됩니다.
우리는 깨끗해야 됩니다. 이 그릇이 깨끗한 그릇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그런 더러운 그릇을 하나님이 금이라 할지라도 보지 않습니다. 이 바울은 자기가 이렇게 참 귀한 이런 세상적으로 귀했지만, 하나님은 이 바울을 보지 안했습니다. 사울이 될 때는. 그러나 그것을 전부 다 부인하고 난 뒤에는,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그 바울를 제일 앞세워서 참 보통사랑이 하지 못하는 그런 복음을 다 맡겼다 그 말입니다..
자기가 스스로 질그릇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 세상적으로 자기가 금그릇이 됐다 할지라도, 그것을 다 부인하고 그렇게 돼야 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선다싱도 참 자기 출신은 아주 귀한 귀족의 출신이요. 부자의 출신이요. 그런데 그것을 전부 다 버리고, 나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오직 참 못났고 못난 내다 하면서, 복음을 받아서 복음 전하는 그 일을 평생을 다른 사람보다 더 희생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가신 분이 바로 선다싱이다.
그러니까 그런 분 처럼 우리가 어디까지 높아지고, 어디까지 자기가 잘난 면이 있어도, 그것은 다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데, 이 세상 이 도토리끼리 키를 재어보면 내가 좀 크다. 내가 좀 높다. 도토리끼리 도토리 키재기란 말이요. 그러나 도토리가 아니고, 큰 이런 열매들 모인 데 가면,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 질그릇 같은 우리라. 못난 우리라. 그래서 이게 기름진 꼬리라 하는 것은 가장 우리가 천하고 못난 그 면에 대해서, 우리가 가치를 두고 그 일을 우리가 힘쓸 때, 작은 일, 작은 것을, 이러니까 복음은 사람들은 작게 여깁니다. 복음은. 사람들이 뭐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고, 믿어도 되고, 안 믿어도 되고, 이 신앙이 있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이 복음이라는 말씀은 꼭 들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뭐 필요할 때 듣는 것이고. 시간 날 때 듣는 것이고. 또 말씀대로 꼭 행해야 되느냐? 뭐 급할 때는 행하지 않을 수도 있지. 급할 때는 죄도 지을 수 있지. 뭐 이렇게 해서 아주 복음을 이게 천하게 여기는, 그런 사람이 돼서는 안 되고, 이런 복음을 아주 귀하게 여겨야 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해야 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우리는 깨끗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나중에 보면 큰 것에도 충성하는 사람이 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결국은 불의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작은 것에서 결정이 된다 그 말이요. 보잘 것 없는 꼬리 같은 그 부분을 너는 아주 업신여기지 말고, 그 면을 더 힘 있게 해라. 충성이라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때 다 드리는 것이 충성이요. 불의라 하는 것은 하나님 뜻대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 불의입니다. 그래서 죄보다는 불의가 먼저 옵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다가 하나님 뜻대로 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 먼저 오고, 그 다음 좀 더 타락하게 되면, 하나님이 금한 그런 죄까지도 다 짓게 되는 그런 것으로 점점 더 나아갑니다. 그러니까 작은 것 하나 풀이하면, 나중에 죄까지 오게 되고, 이 죄가 오게 되면, 나중에 사망이 오게 되니까. 이 작은 불의 하나를 우리는 아주 조심해야 됩니다.. 또 지극히 작은 충성 하나라도, 자기가 거기다가 아주 가치를 두고 하면, 큰일에도 너는 충성을 하게 된다 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시다가 자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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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42● 누가복음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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