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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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전서 5장 5절 말씀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통일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녀를 다 죽게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어젯밤에 우리가 겸손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반대로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대적하신다 그랬습니다. 자 이 우리가 하나님의 성경의 말씀을 볼 때, 하나님과 대적이 된 자는 반드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어떡하든지 간에 하나님과 대적은 안 돼야 됩니다. 하나님과 대적은 하나님이 진노하는 것을 할 때, 하나님과 대적이 됩니다. 첫째,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 대적이 됩니다. 그래서 죄짓는 자는 하나님 앞에 교만한 자가 됐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겁니다.
그래서 교만의 죄라는 것은 얼마나 큰지?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이는 그런 교만하는 자. 사람보다 자기를 더 높이고 자기를 낫게 여기는 그런 교만하는 자. 하나님은 대적으로 삼습니다. 하나님이 대적으로 삼으면 거기에 견딜 자가 없고, 하나님은 이길 자가 없기 때문에, 천하의 그 저주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 대직이 안되도록 해야 되겠고, 이 하나님과 대적이 안 되려면,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돼야 됩니다. 겸손한 자. 겸손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니까 겸손과 교만이라는 것은,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될 것이 교만이요. 가장 우리가 힘써야 될 것이 겸손이라 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겸손은 세상에서 말하는 겸손은, 사람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것이 세상 겸손이라 하지마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을 겸손이라고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먼저 겸손이 돼야 되고, 그 다음에 사람 앞에서 자기를 겸손하게 돼야 된다.
하나님 앞에 겸손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의 이 능력을 믿고, 의지하고, 그 분에게 기도하고, 기도하는 것이 바라보는 겁니다. 기도하고, 또 모든 것을 다 맡겨놓고, 순종하는 겁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입니다.
겸손의 정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하나님께 순종이라. 좀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하나님의 능하신 손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바라보는 것은 기도하고, 맡겨놓고, 그 다음에 순종하는 것. 5가지. 이것이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입니다. 또 그다음에 능하신 손이 아니라, 또 무슨 손이 하나 있습니까? 하나님의 두 손 중에 능하신 손이 있고, 또 하나는 뭐가 있습니까? 사랑의 손이 있습니다. 못 박힌 손. 주님의 못 박힌 손. 우리를 사랑하여 희생한 그 손이 있습니다. 그 손 아래서 겸손하라. 주님의 못 박힌 손은 우리를 사랑하는 손이요. 우리 위하여 희생하신 손이요.
이 사랑을 믿고, 너희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너희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나 찬송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 찬송하고 마지막은 너희들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자가 되어라. 이것이 주님의 피 묻은 손 아래서 겸손한 자입니다. 그래서 이런=====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되었으면, 이제 마지막은 누구에게 겸손해야 됩니까? 마지막 그것은 어디서 결론을 맺어야 됩니까? 사람 앞에서 겸손한 것이 나타나야 됩니다. 사람 앞에 겸손한 것을 어제 우리가 배웠습니다.
이 본문에 뭐라고 했습니까? 서로 겸손하라. 이것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입니다. 너희들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그것이 서로 겸손한 것이다. 서로 겸손하라. 그러니까 이 서로 겸손한 것은 사람들끼리 사람이라도 항상 두 종류로 나누어서 겸손을 가르칩니다. 하나는 젊은 자요. 하나는 장로들이라 그랬습니다. 이것은 육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가르칩니다. 젊은 자라 하는 말은 신앙이 어린 자를 가르치고, 장로는 신앙이 앞선 자를 가르칩니다.
가정에 먼저 믿은 부모가 있고, 뒤에 믿은 자녀가 있으면, 먼저 믿은 부모가 장로가 되고, 뒤에 믿고 따라오는 그 자녀는 젊은 자가 됩니다. 그러니까 젊은 자라는 것은 신앙이 어린 자고, 장로는 신앙이 앞선 자요. 장성한 자라. 서로 겸손해라. 앞선 자는 내가 앞섰으니까 하고 이렇게 주장하지 말고, 앞섰으니까 너는 나를 다 따르라 그것이 아니고, 앞섰으니까 어떻게 해야 겸손이 됩니까? 젊은 자들에게 겸손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내가 먼저 하나님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는 겸손을 먼저 보여주는 겁니다.
위에 보면 양무리의 본이 되라 그랬습니다. 양 무리의 본이 되는 것이, 어린 젊은 자에게 겸손하게 사는 자입니다. 본이 될 생각은 안 하고, 자기가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나는 너보다 나으니까, 늘 자기가 주장하며 이렇게 나아가면, 그것은 젊은이에게 겸손하지 못한 자입니다. 내가 앞섰으면 앞선 자로 세워주셨으면, 장로로 세워 주셨으면, 내가 양무리의 본이 되라. 어린 자의 본이 되라. 무슨 본?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는 이 본을 보여줘라. 순종하는 이 본을 보여주라 그 말입니다.
그것이 양무리에게 겸손하게 사는 겁니다. 양 무리는 또 어떻게 겸손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서로 겸손이니까. 목자가 겸손한 것은 양 무리를 치면서 양 무리의 본이 되도록 하면, 그 양들은 어떻게 해야 겸손이 됩니까? 그 목자를 본받아 따라가는 것이 그 젊은 자의 겸손이요. 하나님이 양 무리에게 목자를 세워주셨는데, 그 목자를 양이 따라가지 않습니다.
목자가 가는 길에 자기도 따라가야 되는데, 항상 자기 뜻대로 자기중심으로 가면, 그것은 젊은 자의 겸손이 안 되는 겁니다. 야 젊은 자의 겸손이 돼야 되고, 또 장로들이 겸손한 자가 돼야 된다. 이것을 가르쳐서 서로 겸손하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가정이든 교회든 어느 단체든, 신앙으로 앞선 자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본으로 삼아서, 하나님이 가신 고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그것이 앞선 자의 겸손이요.
또 뒷선자의 즉 젊은이의 겸손은 양무리는, 그 앞선 자의 모든 겸손을 보고, 나도 그 본을 따라서 가는 겁니다. 그럴 때 그것을 서로 겸손하는 겁니다. 서로 겸손하라 그랬습니다. 그러면 앞선 자는 더욱 더 완성으로 앞서게 나아가고, 뒷선 자는 앞선 자를 닮아가는 따라가는 그런 자가 됨으로 인하여, 신앙이 계대가 되어지고, 앞선 자는 신앙이 완성이 되어져 가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21장 18절에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너가 스스로 띠를 띄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내 팔을 벌리리니, 남이 내게 띠 띄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남이 너를 띠 띄우고. 과거에는 어릴 때는 자기 신앙을 위해서 살았지만은, 이제는 자기가 장로가 되고 보니까, 앞선자가 되고 보니까, 그 뒷선 자의 어린 신앙들을 보니까, 그 신앙을 위해서 내가 이제는 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자기는 젊었을 때는 스스로 띠를 띠고 원하는 곳으로, 이것이 신앙이라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신앙으로 그 길로 걸어갔지만은, 그러나 이제는 늙어서는 두 팔을 벌리리라. 남이 내게 띠를 띄워주는 대로 간다. 다른 사람 구원 때문에 내가 거기에 매여서, 거기에 복종하고 살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때, 그것이 곧 늙어서 즉 신앙이 앞선 자의 그 마지막 길은, 다른 사람의 구원. 그 사람을 사랑하는 그 일을 위해서, 거기에 매어서 사는 자가 되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렇게 해라 그 말이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먼저 겸손을, 하나님께 순종을 배워 나가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끝까지 순종해 나가는 요것을 배워서, 자기가 배웠으면 거기에 장성이 되고 그것이 완성이 되어져야 하는데, 나아가다가 중단하지 말고 계속 그 길로 가되, 능하신 손에 겸손하는 이런 순종 생활을 너만 하지 말고, 양 무리에게도 보여줘라. 양 무리에게 그것을 보여 줘서, 그 양 무리가 자기도 은연 중에 그 목자가 가는 그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린 신앙은 부모의 하는 것을 보고 자랍니다. 자라기 때문에 어릴 때 자녀에게 어떻게 했느냐 따라서, 자녀가 은연 중에 그 모든 것이 다 스며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목자로서 살면 그 양 무리도 목자의 길을 걸어갑니다. 나중에는. 그러나 그 목자가 자기를 주장하고, 그 목자로서의 길을 걷지 못하면, 그 양도 그 길을 걷지를 못하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7 별과 7촛대의 비밀이라 그랬단 말이요. 그러니까 목자와 그 양들의 관계를 가르치고, 앞선 자와 뒷선 자의 그 관계를 가르치는 겁니다. 겸손하라. 서로 겸손하라 그랬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양 무리의 본을 보일려면, 우리가 또 하나님께 겸손하는 것에 힘을 써야 된다 그 말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는 데 힘을 써야 되는데, 어떻게 쓴다 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을 믿어라. 자기가 믿지 않으면 그 양 무리에게 본을 보여줄 것이 없습니다. 참으로 믿는 믿음을 보여줘라. 주님 아니면 안 된다. 주님이 해 주셔야 된다.
그 분은 능하신 손을 가졌기 때문에, 전능자이기 때문에, 항상 우리는 전능자를 믿고 전능자를 의지하자. 내가 먼저 전능자를 믿고 전능자를 의지하는 그것을 보여주고, 그러므로 인하여 내가 전능자에게 기도하는 것을 보여주고, 기도하고 다 맡기는 것을 보여주고, 이제 맡겨놓고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만 순종하는 겁니다, 기도는 하나님에게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라고 어제 그랬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계명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해라고 가르치는 것이 계명 아닙니까? 이것은 너희들이 맡길 것이 아니고, 너희들이 해야 될 것이다.
이것은 할 수 있는 것을 내가 너에게 제명으로 주었지. 너가 할 수 없는 것은 나에게 기도하라고 그랬는데, 할 수 없는 것은 기도 안 하고, 할 수 있는 계명은 행치 아니하면, 그 사람은 겸손한 자가 아니라, 교만한 자라. 그래서 우리가 순종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기도라는 것이 무엇이며, 바로 알아서, 참으로 기도하고 순종하는 그 사람이 되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는 겸손으로 보십니다. 뭐라고 해도 나는 순종을 나는 거부하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너는 교만한 자라 그럽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대적하십니다. 그래서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럽니다.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서로 사랑할 때, 목자는 양 무리의 본이 되고, 양 무리는 목자를 따라가고, 그것이 서로 겸손한 겁니다. 서로 겸손한 것. 신앙이 앞선 자는 신앙이 뒷선 자를 위해서 본을 보여야 됩니다. 본을 보일 때 그 양 무리들이 그 본을 따라가게 되지.
그래서 어느 장로가 식당을 하면서 그 자녀들 앞에 추일 지키는 것을 늘 보여주면서, 주일은 이렇게 식당 문을 닫고 이 날에는 말씀을 전적으로 들어서,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 우리가 다 복이 된다. 장사도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된다고 이렇게 가르치며, 이렇게 주일을 다 식당 문을 닫으며, 이렇게 보여주다가, 나중에 차차차차 그 아버지가 변질이 되어서, 주일에도 식당을 열어서 하고, 예배는 예배 갔다 와서 계속 장사하면 된다. 이렇게 변질이 돼서 그 일을 하니까, 그 어린 자녀들도 봅니다. 아버지가 주일에는 식당을 열고 저렇게 하는 것을 보니까, 우리도 저래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주일날에 예배를 보기는 보는데 형식으로 보고 맙니다. 왜? 식당을 해야 되니까.
그 날에는 손님이 더 많이 오니까. 그래서 얼른 예배보고, 차마 예배를 못 볼 수는 없으니까 예배 보고, 그 식당 일을 합니다. 그 날의 일은 전부 다 거기에 다 주력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세월이 흘러 점점 오래오래 지나니까, 주일날 예배 보는 것은 형식이요. 실제 모든 주력은 주일날 장사하는 것이 주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필연적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자녀들은 아버지보다 한 수 더 앞서 나가서, 이제는 주일날 꼭 예배를 다 봐야 되느냐? 오늘은 식당에 손님이 많으니까 그냥 오늘 좀 생략하자. 아버지는 안 된다 해도 본을 보이지 못하니까, 벌써 그렇게 나가 버립니다. 나중에는 막아도 안 됩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나니까, 그 자녀들은 아예 주일날에 교회를 가지 않는 겁니다. 양 무리의 본이 되지 않으면 결국 그렇게 돼 버립니다. 양무리는 어리석기 때문에 목자가 가는 길을 본능적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목자가 양무리를 치고 정말 겸손하게 살면, 순종으로 살면 순종의 이 길을 걸어가고, 그 목자가 그 길을 걷지 못하면, 양 무리는 필연적으로 그렇게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7별과 7촛대의 비밀이라 그랬단 말이요. 비밀이라.
이 비밀을 모르면 자기 하나의 행동이, 그 양 무리에게 어떤 것이 미치는지를 알지를 못하고, 나중에 알았다 해도 다 실패입니다. 더 이상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때는. 그래서 이 도를 일찍이 깨달아서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것은 알아도 이 도를 깨닫지 못해서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일까지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우리는 서로 겸손하라. 또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 겸손하라. 하나님 앞에 먼저 겸손한 자가 되고, 그 겸손을 사람 앞에 보여주는 본이 되는 그 겸손을 가지면, 그러면 어린 신앙까지도 하나님을 따라가는 참된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는 그런 겸손을 가지게 된다 그 말입니다.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어린 아이라는 것은, 신앙이 어릴 때는 눈에 보는 대로 그대로 흡수를 다 해버립니다. 눈에 보는 대로. 그러니까 그 흡수를 다 해버리는데. 너는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나는 이렇게 살아도 너는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아무리 해봐도 그거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내가 먼저 앞서나가야 그 뒤에 있는 어린 자는 그걸 보고 따라오는 것이지. 내가 그렇게 앞서지 못하고, 너는 주일을 지키라. 나는 주일을 지키지 안해도 너는 주일 지켜라. 아무리 해봐도 그거는 불가능한 일이요. 내가 주일 지키라는 말은 안 해도, 내가 주일 지키는 것을 먼저 보여주면, 본보기로 보여주면 그들은 그 주일 지키는 것을 그대로 흡수를 해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겸손해라. 양 무리는 목자의 본을 따라가고, 목자는 양 무리에게 본을 보여주는 그것이 서로 사는 길이요. 서로 사는 길이라. 어린 아이는 그것을 보고 따라가서 살고, 또 목자는 본을 보이느라고 그렇게 하다보면, 하나님과 더욱 더 가까워져서 그도 살고, 그렇습니다.
이명순 집사님 지금 병원에 누워서 계신데, 하루하루를 사투를 하면서 계십니다. 그 마지막 몸의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면서 사십니다. 그래서 아무리 봐도 제가 매일매일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요즘 매일 제가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드리면, 의식이 없는 거 같애도, 가면 눈을 뜨고 찬송하면 같이 찬송을 부르고, 힘들게 힘들게 무슨 소리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음에 맞춰서 소리를 내는 거 보니까, 분명히 찬송을 하는 겁니다.
평생 25년 동안 강동 교회에 있으면서 찬송을 수없이 불렀지만은, 그 병상에서 누워서 알지도 못하는 발음으로 그 찬송할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찬송을 합니다. 하다 보니까 이제는 목에서 기침이 나옵니다. 기침이 나오면 또 중단했다가 또 따라하고. 하나님이 마지막에 꽃단장을 하신다 그렇게 여겨졌습니다. 이렇게 그냥 데려가시자 아니하고 마지막까지 어려움 속에 생명을 유지시켜서, 하나님 앞에 다해서 찬송하고, 또 기도하면 아멘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집사님을 단장을 시키는 것이다. 꽃단장을 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을 만나기 전에 이 단장을 해서 데려가시려고, 이렇게 목숨을 아직도 연장을 시켜서, 힘을 다해서 찬송도 하고 기도의 응답도 하고, 말씀을 듣기도 하고, 그것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여종의 길이라 하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매일매일 가고 있는데, 갈 때마다 그분은 이제는 말도 하고, 무슨 말인지 몰라도 계속 말을 합니다. 어제도 가니까, 계속 말하시며 뭐라 하는데 내가 알아듣질 못하니까, 그냥 예예하고 말았지마는, 그러나 찬송할 때는 함께 찬송합니다. 기도할 때는 함께 아멘하고.
자 그것이 마지막 세상 떠나면 그 일을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참 귀한 기회고, 이명순 집사님한테도 참 꽃단장하는 그런 귀한 기회라. 얼마나 감사한지? 그 어려운 병상에서 누구는 말하기로 "아 저러면 차라리 죽지.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끼쳐가며 뭐하느냐? 지금 피해를 끼치고 안끼치고 그런 차원이 아닌데.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 남한테 신세 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그거는 신앙의 문제요. 영원한 영생의 문제입니다.
남아있는 자의 그런 수고는 자기의 구원이 되는 것이고. 본인은 그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마지막 단장을 하는 것이요. 그러니까 그것을 무슨 인간적으로 자꾸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크신 은혜라. 하나님이 크신 사랑이라. 이래서 서로가 그 장로나 젊은 자나 다 구원이 되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마지막은 어려운 환경 속에 둬서, 그 길을 걸어가게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 앞에 조용히 그냥 아무 고통 없이 살다가, 아 내일 아침에 새벽 기도 가야 되겠다 하고, 쌀을 씻어서 딱 앉혀놓고, 아침에 새벽 기도 갈 줄 알고 주무셨는데, 아침이 되니 그냥 돌아가신 겁니다.
하나님은 또 그렇게 해서도 보내는 분도 있고, 어떤 사람은 마지막에 큰 고통 가운데서 거기에 꽃단장을 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고,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항상 거기에 감사하며, 그 길로 우리가 걸어가면, 그것이 곧 겸손의 길이라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시다가 자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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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60● 베드로전서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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