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894 : 부활과 연합되는 소망을 붙듬으로,, 죽음과 연합하는 자가 되자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설교읽기/ 설교듣기/ 양의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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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연합되는 소망을 붙듬으로,, 죽음과 연합하는 자가 되자

성경본문:45● 로마서06:05-06

1:33

240720_토새_ja.mp3 ()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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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라는 것은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하는 것이 세례요. 주님의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그래서 항상 세례는 이 두 면을 주님과 딱 붙어서 하나가 될 때, 그것을 세례라 그럽니다. 세례를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얻지. 이 세례가 아니면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얻는 방편을 아주 간단하게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이 세례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에 우리가 거기에 연합한다. 동참한다. 주님의 부활하심에 우리가 연합한다. 동참한다. 이 동참이라는 것은 연합이란 것은 하나가 된다는 뜻이죠. 주님이 그 길로 걸어갔으면, 나도 똑같이 그 일에 동참을 하는 겁니다. 연합이 되는 겁니다. 주님은 그렇게 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동참이 아닙니다. 연합이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나도 걷겠다. 주님이 수고하신 그 수고를 나도 하겠다. 주님의 죽으심의 모든 고난을 나도 받겠다. 이것을 주의 죽으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죽으심에 동참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를 다 내놔야 되고, 소유나 명예나 지위나 몸이나 목숨이나, 다 내놔야 주님의 죽으심에 동참이 되는데. 이런 죽음이라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라면 그것이 좀 가능합니다. 자기 혼자서는 고난을 못 받아도, 주님 고난받았는데 동참하는 것은 좀 수월합니다. 자기 혼자서는 못하더라도 누가 앞서서 그 어려운 길을 희생해 나가면, 따라서 거기에 힘을 얻어서 그런 수고나 고난이나 그 일에 함께 할 수가 있습니다. 또 약속이 있으면 그 모든 죽으심에 그 일에 동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약속이 없으면 안 돼요. 무슨 약속? 주님이 부활한 것처럼 우리가 부활되는 약속입니다.

이 부활이라는 것은 죽은 것을 항상 그 대치되는 반대의 개념을 생각해서, 부활이라면 아 죽음의 전제가 되구나. 줄을 위햇서 죽었을 때는 반드시 주님이 부활을 시킵니다. 주님이 일으키십니다. 그러니까 부활이라는 것은 고난 속에서 부활이 되는 것이고. 죽음 속에서 부활이 되는 겁니다. 만약에 죽지 않았는데 부활이 될 수가 없고, 고난을 받지 않았는데 부활이 될 수가 없습니다. 죽는다는 것은 완전히 자기한테서 다 없어지는 겁니다. 내 소유가 남지 아니하고 남지 아니아니하고 없어지면, 그것을 소유의 죽음이라 그럽니다.

이 죽음은 꼭 육신의 죽음만을 가르치는 게 아니고, 내 소유가 추님을 따라가다가, 즉 죄 앉으려고 하다가,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다가, 하나님을 끝까지 섬기려고 하다가, 그때 자기 소유가 없어져 버리면 죽을 것이 죽는 것이라. 소유가 죽는 것이라 그말입니다. 이 소유가 죽을 때 소유가 살아갑니다. 다시 부활합니다. 부활이라는 것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부활인데. 더 좋은 것으로 부활이 되는 것이 부활입니다. 이전보다 더 못한 것이나, 이전과 같은 것이나, 그런 것으로 부활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요.

썩어질 것이 죽어서 다시 부활하면 다시 썩어질 것이 아니고, 영생할 것으로 부활되고, 천한 것이 죽어서 다시 부활할 때는, 천한 것으로 부활되는 것이 아니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부활됩니다. 가난한 것이 죽어서 가난으로 부활되는 것이 아니라, 부요한 것으로 부활됩니다. 그러니까 부활되기 전과 자기가 죽기 전에 있던 상황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좋은 것으로 부활됩니다. 좋은 것으로. 그러니까 부활이라면 얼마나 그것이 기쁘고 좋은지. 그래서 죽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더 좋은 것으로 부활하는 것이 참으로 사람의 기쁨이요. 참 행복입니다.

그래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는, 이 땅에 소유가 죽어도, 자기 명예가 죽어도, 자기 몸이 고난 받아도, 즉 몸이 죽어도, 자기 목숨이 죽어도, 더 좋은 것으로 부활되기 때문에. 썩지 않을 영원한 것으로 부활되며, 이전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으로 부활되며, 부요한 것으로 부활되며, 더 강한 것으로 부활된다 했습니다. 이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진 자는 죽을 수가 있습니다. 죽는 것이 기쁩니다. 왜? 더 좋은 부활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세례라는 것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이거는 하나의 약속으로서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된 결과가 반드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된다. 하는 고 결과를 말하는 면도 있고, 말하는 면도 있고 이런 결과가 나타나니 이것을 소망해라 그 말입니다. 소망해라. 그의 부활을 소망해라 그 말이요. 이런 부활이 되니까, 반드시 이런 부활이 되니까, 이런 부활을 소망해라.

소망하는 것이 자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부활에 대한 소망이 크면 클수록, 그 사람은 주와 함께 죽는 것이 더 온전하게 되어집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이 적으면, 그 사람은 주와 함께 죽는 것이 어렵습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이 없으면 주와 함께 죽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에 대한 소망이 크고 강하고 충만하면, 그 사람은 주를 위하여 죽는 것은 언제든지 다 죽게됩니다.

소유가 죽든지, 자기의 명예가 죽든지, 자기 지위가 죽든지, 권세가 죽든지, 그런 것 죽는 것도 개의치 아니하고, 어디까지든지 자기 명예나 소유나 또 자기의 모든 이런 몸이나 자기 목숨이나 죽는 것이 오히려 더 기쁘고 좋은 겁니다. 왜? 부활의 소망이 크니까. 죽은 것만큼 부활되니까. 많이 죽으면 많이 부활되고, 적게 죽으면 적게 부활됩니다. 그래서 더 좋은 부활을 위하여 죽음을 구차히 피하지 안했다. 면할려고 하지 안했다.

이 말은 죽는 것이 곧 부활이요. 완전히 죽으면 완전한 부활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죽는 것만큼 부활되니까. 내 소유 문제를 그냥 썩어질 것을 붙들고 있으면, 썩어진 것으로 끝이 나지마는. 그러나 썩어질 이 소유를 주를 위하여 다 그것이 없어져 버리면, 죽어버리면, 영원한 소유로 이 영원한 소유. 소유의 부활. 이 부활을 믿는 자는 이 부활를 소망하는 자는 그 소유를 죽으려고 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안 믿으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 부활에 대한 이 소망을 누가 가지느냐? 안 가지느냐? 부활에 대한 믿음을 누가 가지느냐? 안 가지느냐? 거기에 따라서 주를 위하여 죽느냐 안 죽느냐가 결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여람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결과가 나타난다. 반드시 나타난다. 결과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결과가 나타나니 이것을 소망해라. 소망하면 부활을 소망해라. 부활을 소망하게 되면, 어떤 죽음도 너는 죽을 수가 있다는 것이요. 어떤 죽음도.

요번 주일날 배울 초실절에 대해서 배우는데, 지금 우리 소제에서 예물은 첫째는 가루로 드리고, 두 번째는 곡식의 떡을 만들어 드리고, 이제 세 번째는 추수할 때 첫 곡식 첫 열매를 드리는 소제에 대해서, 이번 주일에 배우는데. 그 첫 소제에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이 부활에 대해서, 진리와 성령의 은에 대해서. 하나님이 첫 곡식을 비유해서 또 우리에게 가르쳐서 이 소제를 드리라. 열매의 첫 열매를 가지고 소제드리라 하는, 특별한 이런 것을 또 가르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신앙에 큰 것을 봐야 됩니다. 하나님이 은혜 중에서 큰 은혜를 보고 차차 세밀하고 작은 은혜까지 들어가야 되지. 작은 아주 지엽적인 그걸 하나 붙들고 나가다보면, 큰 은혜는 보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초실절에 그 소제에 대해서 우리가 바로 배워서, 주님의 부활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리와 성령의 이 은혜가 은혜 중에 제일 기둥 같은 은혜 아닙니까? 부활의 이 소망의 이 은혜가 없으면 그 사람은 진리와 영감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환난 속에서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야 구원되는데, 그렇게 살다가 죽는 죽음까지 가야 되는데. 그것이 안 되는 것은 곧 부활의 소망이 없어서 그렇다. 그래서 이 부활의 소망을 가져야 된다.

또 그 밑에 뭐라고 했는고 하니,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 종노릇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옛사람과 함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해 죽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옛사람이 십자가에 함께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겁니다.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는 이 옛사람이 우리를 왕으로 주권적으로 이렇게 우리를 공격을 못합니다.

왜?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다만 미혹은 할 수 있고, 핍박은 할 수 있어도, 그러나 강권적으로 주권적으로 우리를 죄로 끌고 가지는 못합니다. 내가 안 간다. 내가 안간다.나는 거기에 내가 피동을 안 받는다 하면,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는 것이 옛 사람이요. 그래서 이 옛사람을 여전히 십자가에 함께 못을 박혔다. 옛사람과 함께. 우리가 다시는 그 옛사람에게 종노릇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이 대속을 하셨다 그 말입니다.

옛사람에 대한 대속. 옛사람과 함께 죽었으니까 옛 사람에 대한 대속 아닙니까? 우리가 아무리 죄 씻음을 받아도, 그 옛사람이 다시 주권을 가지고 나온다면, 아무도 못 이기지만은,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함께 못박아 죽었으니까, 그는 이미 패전이 됐습니다. 그 옛 사람은 지금 있어도 패전병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주권적으로 끌고 가지 못합니다. 내가 속지 않으면 되고, 내가 거기에 따라가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깁니다.

이런 주님의 이 공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죄와 싸워도 그 죄에게 차라리 내 소유를 내줄지언정, 내 몸을 내어 줄지언정, 내 명예를 내어 줄지언정, 내 목숨을 내어줄지언정, 내가 죄 안 지을려면 인지을을 수 있다 그 말입니다. 이전에는 예수님 우리 위해서 예수님과 십자가 못 박히기 전에는, 내가 어떻게 해도 죄는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는 주권적으로 우리를 끌고 가기 때문에. 내가 무슨 다 내놓는다고, 내가 피동 안 받을려고 수고한다고, 노력한다고, 거기에 따라가지 않을 수 있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그말이요.

그러나 예수님이 옛사람과 죽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은 따라가지 않으려면 따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환난 속에서 내가 죽어야 되지. 안 죽으면 그냥 거기에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안 죽으면. 근데 죽는 것이 무서운 일이 아니라, 더 좋은 곳으로 부활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옷을 벗겨주는 겁니다. 그 사람이 마지막 죽는다는 것은 육신을 보고 기준으로 삼으니까 안 됐다. 참 육신이 없어지니까 참 불쌍하다. 안 됐다. 그래서 눈물을 다 흘리지만, 실은 죽음이라는 것은, 육신의 죽음이라는 것은, 더 좋은 부활의 옷을 입기 위해서 죽는 것이니까, 더 좋은 옷을 입기 위해서 옷을 벗는 것이니까.

그것이 슬픔이나 고통이나 불행이 아니라 그 말입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는 항상 오늘 이 분이 돌아가신 것은 이제 하나님의 영원한 부활의 옷을 입기 위함이요.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함이라. 지금 이 땅보다 훨씬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세상을 떠나야 되고, 더 좋은 부활을 받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죽어야 되고, 그래야 더 좋은 부활의 옷을 입고, 더 좋은 천국에 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지금 세상을 떠나는 것은 곧 낙원에 가기 위함이요. 부활하기 위함이요. 자 이 소망을 가진 자는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 죽음을 향하여 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망이 넘치는 길이요. 기쁨이 넘치는 길이요. 그러니까 자기 있는 것을 드릴 수가 있는 겁니다. 주님의 죽으심에 동참할 수가 있다 그 말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할 수가 있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주의 부활하심에 연합한 자가 되라. 주님의 이 부활을 내가 참으로 믿고 소망한 자가 되라. 그러면 어떤 사람도 환난으로 오는 그 모든 죽음은, 쉽게 기쁨으로 자원함으로, 그 사람이 그 죽음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 참 성령을 받아 믿음의 사람이 되면, 복음을 위하여, 죄와 싸우기 위하여, 자기 소유를 아낌없이 다 드리는 사람. 자기 몸을 아낌없이 다 드리는 사람. 자기의 명예나 이런 지위나 권세를 아낌없이 다 드리는 사람. 마지막 목숨도 아낌없이 다 드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참으로 믿고 소망하는 사람은.

더 큰 것이 지금 앞에 있는데, 더 좋은 것이 앞에 있는데, 이 썩어지고 없어질 이것을 끝까지 붙들 사람이 어디 있는냐? 그 말이요. 만약에 1시간 뒤에 내가 부활하고 1시간 뒤에 내가 천국에 간다면, 지금 한 시간 동안 내가 이 땅에 있는 소유를 끝까지 붙들겠습니까? 1시간 뒤면 이 소유는 다 없어지는 소유요. 붙들고 있어도 없어지는 소유인데, 없어지기 전에 주를 위하여 소유가 다 없어지는 가난한 자가 되면, 그것이 죽음인데. 소유의 죽음이요. 다 내놓지. 누가 안 내놓을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나 언제까지나 여기 살 것이라. 이 소유가 나를 이 땅에서 복되게 해줄 것이라. 그것만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주실 그 소유는 생각지도 안하는 겁니다. 자 이 땅에 소유가 있으면, 하나님이 주실 더 좋은 소유를 생각하고, 그것이 먼 미래가 아니고 곧 1시간 뒤에 그 일이 되어진다 하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그 소유를 아낌없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아낌없이 드린 겁니다.

부활을 믿으니까. 더 좋은 부활의 그 이삭을 바라보고 생각하니까, 이삭을 빨리 드려야 되겠다. 빨리 죽여야 되겠다. 그래야 부활이 되어지니까. 이거 우리가 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는 사람과 안 가진 사람의 차이입니다. 부활의 소망 안 가지고, 부활에 대한 믿음을 안 가진다 해서, 지금 그 사람이 죄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마는, 그러나 그것은 결국은 죄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이 믿음이 있냐 없냐 하는 것은, 행동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행동 이전에 그 사람 속에 부활에 대한 믿음이 소망이 있느냐? 없느냐? 거기에 따라서 결국은 죽음의 길로 자기가 갈 수가 있고, 죽음의 길로 안 갈 수가 있는 그것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래서 어떻하든지 우리는 겉으로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요. 행위가 전부는 아니요. 주님의 이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어서, 이 부활에 소망을 가지라. 가진 것만큼 너는 주님과 함께 연합하여 죽을 수가 있다. 죽음 그것이 곧 부활로 이어진다. 죽는 것만큼 부활로 되지. 죽지 안했는데 어떻게 부활이 됩니까? 내 소유를 끝까지 쥐고 있는데, 그 소유가 부활이 되겠습니까? 내 이 땅의 명예나 내 자존심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데, 그것이 좋은 것으로 영원한 것으로 부활이 되겠습니까? 내 몸을 수고 안 하려고 끝까지 거머쥐고 있는데, 그 몸이 부활이 되겠습니까? 내 목숨을 안 죽으려고 이렇게 하는데 그 목숨이 영생으로 부활되겠습니까?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는 아낌없이 기쁨으로 이 자기를 다 드리는 일이 됩니다. 그것을 죽음이라 그럽니다. 여기서 주의 죽으심이라. 주의 죽으심은 아낌없이 다 드려서, 더 크고 좋은 것으로 다 받아가지는 이것이, 예수님의 죽음심이요. 죽으심이라면 더 좋은 것으로 받는 것. 이렇게 함께 생각을 해야 되지. 죽으면 이것이 없어진다. 죽으면 슬프다. 마귀가 이 생각을 항상 먼저 우리 속에 넣어놓으니까, 죽음에 대한 기쁨과 죽음에 대한 소망이 끊기는 그런 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꾸 자기가 자기를 다져야 됩니다.

죽음은 부활를 위함이고, 죽음은 영원한 그 나라를 얻도록 하기 위함이고, 이것을 수없이 되뇌여야 지금까지 내가 세뇌되었던 그런 생각이나 그런 마음이나 그런 것을 다 이길 수가 있지요. 수십 년 동안 그런 생각이 나를 점령하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그 생각이 없어지겠습니까? 죽는다 이러면, 죽음이 오니까 겁이 난다. 살아야 되겠다.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이 안 되도록, 죽음이 오면 아 더 좋은 부활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도록 하나님 앞에 많은 기도를 하고, 그렇게 하고, 연습도 하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주님과 연합하여 죽을 수가 있는 겁니다.

예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시다가 자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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