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1)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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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그 갈릴리 바다를 건넘으로 인하여 건너편에 도달하게 하셨는데, 그런데 이 칼릴디 바다는 세상을 가르치고 또 건너편은 우리의 구원의 세계를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 땅이 우리의 소망이 아니고, 이 땅보다 말할 수 없이 더 좋은 그런 영원한 천국, 영생의 나라, 구원의 나라, 젖과 꿀이 흐르는 그런 참 좋은 나라가 우리의 소망이요. 그러니 우리는 세상에서 이 땅을 소망으로 살다가 이후에는 소망이 없는 절망 속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이 땅에는 비록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나, 그러나 말할 수 없는 큰 소망을 가진 우리라 하는 것을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알아야겠습니다.
건너편으로 가면 그 건너편은 세상이 모르는 세상에서는 없는 그런 영원한 천국의 세계가 눈앞에 이제는 펼쳐지면서 거기에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거기에 들어가서 영광과 존귀와 부요와 이 모든 영원한 하나님의 칭찬과 모든 사람들의 모든 환호와 이런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천국이요. 그러니까 이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이런 소망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걸 본 사람은 이 땅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것 때문에 낙심하거나 그것 때문에 불평하거나 원망할 리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눈이 어두우면 하늘 나라를 소망하지 못하게 되고, 하늘 나라를 소망하지 못하니까 그 사람이 이 땅에서 하늘 나라를 향하여 나가는 그 힘을 쓸 수가 없는 겁니다. 이 땅의 것 하나로 인하여 거기에 소망을 두고 거기에 전부를 두니, 그 생활이 필연적으로 죄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다 사망으로 치닫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라 그럴 때, 그 건너편은 천국이라. 너희들은 소망 생활해라 그 말이요. 그런데 이 배를 타고 바다를 지나야 된다. 배를 타고 바다를 지나야 되지. 만약에 바다가 없다면 건너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뭐 날아가겠습니까? 뭐 깊은 엉덩이 속으로 들어가서 걸어가겠습니까? 바다가 있으면 건너갈 수 있는 장점이 뭡니까? 배만 있으면 됩니다. 배만 있으면 슬슬 저어서 가면 건너편으로 갈 수가 있고 만약에 바다가 없다면 물이 없다면 건너갈 수가 없고, 또 배가 없다면 물 위로 떠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바다는 건너가는데 꼭 필요한 참 하나님의 은혜요. 또 배는 이 바다를 건너갈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요. 이 바다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현실. 현실 속에서 여러 가지 이런 어려움도 있고 그런 미혹도 있고 수없이 많은 것이 섞여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을 통해서 구원 얻는 겁니다. 그 현실이 없으면 우리는 구원을 받지를 못한다 그 말이요. 그래서 현실을 주신 고마움. 말할 수 없이 고난의 현실이든 미혹의 현실이든 그 현실 바다를 통해서 건너가니까. 우리는 그래서 범사에 감사라는 말은 어떤 현실에서 감사하라. 왜? 건너편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다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태평양 여기서 저편으로 건너갈라면 걸어서 못 갑니다. 깊어서 못 갑니다.
그러나 바다가 있으면 이제는 건너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 주신 감사. 또 하나 배가 있어야 됩니다. 배가 있어야 바다를 건너지요. 배만 있으면 바다에 둥둥 떠서 그냥 이렇게 노만 저으면 가게 됩니다. 아주 수월하게. 수월하게. 날라갈 수 없는 그곳에 바다가 있어서 떠다니며 갈 수가 있다 그 말이요. 그래서 현실에 고마움. 범사에 감사하라. 어떤 현실이 와도 감사하고, 이 현실은 내가 건너편으로 가도록 하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현실 만나서 원망하고 불평하지 말아라. 너를 건너편으로 가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 역사다. 현실에서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원망하다가 죽었다 그랬습니다. 그 광야를 감사를 안 한 겁니다. 그 광야를 통해서 가나안 땅으로 가는데, 그 광야 생활을 얼마나 원망을 했는지. 한두 번이 아니고. 나중에는 돌아가자 이 광야가 싫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을 끝까지 붙들고 역사하고 설득하고 기다리고 책망하고 이래서라도 기어코라도 하나님은 끌고 그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그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바다라는 것은 참 기이한 곳이요. 이렇게 한편으로는 빠지면 죽는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건너편으로 가게 하는 귀한 세상이 우리가 만나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보고 원망하거나 낙망하면 안 됩니다. 어려움이 있다고 원망하고 또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낙망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서 이 현실은 나를 건너편으로 가게 하는 아주 귀한 현실이다. 능력 있는 현실이다. 배만 있으면 건너갈 수 있다. 배만. 이렇게 배만 있으면 건너갈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귀한 현실이다.
배는 뭡니까? 노아가 배를 만들어서 방주 만들어서 구원받았지 않습니까? 방주만 만들면 이 바다 같은 현실을 건너갈 수가 있다. 이 배는 주님의 피의 은혜요. 주님의 진리의 은혜요. 피와 진리의 은혜라 그 말이요. 이 은혜를 받으면 이 은혜를 받으면, 이 안에 있으면, 배를 탄 겁니다. 배를 타고 노 젓는 겁니다. 그러면 곧 건너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 험한 세상에서 진리의 배, 주님의 이 대속의 배를 그 안에 타고 있으면, 주 안에 있으면 그 말이요. 주 안에 있다는 말은 주님의 대속 안에 있다는 뜻이요. 진리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그랬단 말이요.
길이란 말을 주님 내가 대속올 열은 피의 은혜를 준 내다. 또 진리요. 그 피의 은혜를 믿고 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진리의 은혜입니다. 그러니까 이 방주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바다를 건너는 이 배는 진리의 배요. 주님의 대속이라는 배입니다. 이 배 안에 있어야 됩니까? 배 밖에 있어야 됩니까? 배 안에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노아는 배를 만들어서 그 배 안에 있을 때 그들이 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배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대속의 배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그 배를 타고 건너가라. 이제 배를 타고 턱 건너가는데 광풍이 일어났다. 광풍이. 바람이 일어났다. 이 바람은 배가 잘 가도록 하는 바람입니까? 배가 지금 물속에 잠기도록 하는 배(바람)입니까? 요 바람도 자세히 보면 잘 이용하면 이 바람은 배를 더 빨리 가게 하는 그런 일도 될 수가 있고, 잘못하면 이 바람은 배가 파도가 쳐서 그 파도에 휩쓸려서 그냥 빠지게 되는 물속에 들어가는 그런 경우도 될 수가 있습니다. 항상 우리는 양면을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인 파도라는 것은, 바람이란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면 그 말이요.
현실에 너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거들랑, 즉 바람이 불거들랑, 물결이 치거들랑, 하나님이 지금 나를 더 빨리 가도록 하기 위해서 (그러시구나), 바람을 이용하면 훨씬 더 빨리 갑니다. 바람이 있는 그런 때 뱃사공은 야 오늘 참 빨리 가겠네 하고 돛을 싹 올립니다. 바람 불면 돛을 올립니다. 올리면 노는 안젓습니다. 노 안젓고 그냥 돛만 가지고 이렇게 잡고 이렇게 폈다가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돛을 방향을 싹 이렇게 하면, 바람을 정면으로 받으면 속도가 더 빨리 나고, 바람을 비껴 받으면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고것을 조절을 싹 합니다.
제가 어릴 때 보니까, 배를 젓는데 옆에서 가만히 구경하니까, 그 뱃사공이 바람만 불면 그 날은 노를 딱 놔버립니다. 노를 놔버리고 이 돛만 딱 잡고 이렇게 정면으로 바람을 대니까 굉장히 빨리 가고, 약간 빗기니까 비스듬하게 하니까 좀 더 속도가 떨어지고, 이래 가지고 속도 조절을, 요 돛을 가지고 속도 조절하고. 방향은 뒤에 키라고, 요 뒤에 붙어있는 키가 있습니다. 고 나무를 이렇게 납작하게 만든 건데, 고걸 요래 저래 돌리니까 방향이 이렇게 잡힙니다. 그러니까 건너편으로 이제 도달한다는 그 말이요. 그러니까 잘 이용하면, 이 바람도 잘 이용하면, 이 뱃사공은 아주 좋아합니다. 오늘 빨리 가겠네,
그러나 이 바람을 이용하기는 커녕 그 바람에 그냥 물결이 일어나서 그 물결을 통해서 배가 뒤집힐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됩니다. 바람 불 때는. 너무 바람이 많이 불면 이 모든 어선을 출항을 다 중지시킵니다, 너무 파도가 치면, 물결이 너무 높으면, 거기에 다 휩쓸어 죽으니까. 그래서 이 바람이라는 것은 물결이라는 것은 이게 참 조심해야 됩니다. 잘하면 더 건너편으로 빨리 갈 수 있고, 잘못하면 배가 그 바람으로 인하여 뒤집혀서 다 죽게 될 수도 있고. 이 세상은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되는 세상이요.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잘 이용해야 되는 세상이요.
이렇게 할 때 우리는 현실현실을 만나면 항상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바람이 많이 붐니다. 내가 조심하겠습니다. 바람 불어서 물결이 쳐서 그 물결이 뱃속에 들어오면, 물이 뱃속에 들어오면, 곧 침몰해서 죽게 되니까 조심조심하면서, 그 바람을 이용해서 돛을 올려서 빨리 갈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능숙한 뱃사공은 바람 불면 좋아하고, 아주 초보 이 뱃사공은 바람 불면 무서워서 아예 출항을 하질 못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바람 불 때는 조심부터 해야 됩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바람 때문에 배가 뒤집혀지지 않도록, 그걸 조심하면서 돛을 올리면 이제는 바람 없을 때보다 훨씬 더 건너편으로 빨리 갈 수 있다. 우리의 구원이 속성으로 이루어진다 그 말이요. 우리 구원이. 자 어떻게 조심해야 됩니까? 바람 불 때는 조심해라 하는 것은 바람이 불면 물결이 일어납니다. 그 물결은 (배) 바깥에서 아무리 물결이 일어나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물결이 배 안에 들어와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배 안에 들어와 버리던 그것은 조금 있으면 이제 물 속에 가라앉는 겁니다.
그 물결이 배 안에 안 들어오도록 해야 되지. 안 되도록 하면서 오히려 돗을 올려서 그 바람을 이용해서 빨리 가는 이것이 가장 지혜 있는 뱃사공이요. 우리 성도는 이 바람으로 인한 물결이 배에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그것이 첫 번째라. 아무리 이 바람을 이용하면 빨리 갈 수 있다고 좋지만은, 잘못 바람을 상대하면 그 바람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그 물결이 뱃 속에 들어오면, (물에) 잠겨 죽게 됩니다. 여기에 어떻게 됩니까?
이 지금 건너편으로 가는데, 건너편으로 가는데, 하나님이 이때의 바람은 그들이 잘못해서 주는 바람이기 때문에 이거는 빨리 회개를 해야 되는데. 회개 안 하고 그냥 계속 나가니까 하나님이 이제는 고치기 위해서 바람을 주었습니다. 회개하도록. 하나님을 마음 속에 떠나버리고, 하나님의 뜻도 잊어버리고, 그냥 유람하듯이 그냥 시원한 바닷 바람 씌면서 저거끼리 그냥 환담하면서 이렇게 가니, 주님이 거기에는 환난의 바람을 주십니다. 징계의 바람을 주십니다. 정신 차려라. 이 현실은 세상이 이 세상에서 그래 너는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이것이 세상이 아니다.
너는 지금 건너편으로 가고 있다는 이 소망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명령도 잊어버리고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가니까, 하나님이 정신 차리라고 풍랑을 주신 겁니다. 풍랑을 주셨다. 이 풍랑이 오면 거기서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잃어버린 믿음을 찾아서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풍랑은 다 자기가 (물결이) 배에 들어오지를 못하게 하는 일이 되는데. 그래서 여기에 바람이 불어 물결이 어떻게 됐습니까? 풍랑이 어떻게 됐습니까? 그것이 배에 가득 찼다. 배에 차버렸단 말이요. 배에 찼단 말은 이제는 죄 짓기 직전입니다.
배에 가득 찼다. 죄에 대한 욕심이 가득 차버리면 아직 죄는 짓지 않아도 죄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다. 욕심이 가득해 버리면 곧 죄를 짓는다 그 말이요. 곧 물에 빠진다 말입니다. 죄 짓는 것도 물에 빠지는 것이요. 그 죄의 바다라. 불이 섞인 유리 바다라는 것은 죄의 바다라. 사망의 바다라. 죄가 있는 바다요 사망이 있는 바다요. 빠지면 죄를 짓는 것이요. 사망을 받는 것이라 그 말입니다. 물결은 유혹의 물결이요. 욕심의 물결이요. 유혹이 막 일어나서 물결이 일어나서 배에 덮치면은 자기 속에 죄에 대한 욕심이 가득 차버립니다. 그래서 물결은 유혹의 물결이요. 욕심의 물결이라.
유혹은 아직 바다 물결이 바깥에 있을 때는 유혹의 물결이지만은 그것이 뱃 속에 들어올 때는 그것은 욕심의 물결이 돼버립니다. 욕심으로 가득 차버립니다. 자 욕심으로 가득 차면, 그 다음 순서는 어떻게 됩니까?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됩니다). 자 그래서 물결이 배 안에 가득 차니까 빠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 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곧 빠지기 직전이니까, 이제는 물이 가득 차니까 절대 절명이라. 죽음이 바로 눈앞에 있단 말이요. 죄악이 눈앞에 있고 사망이 눈앞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서 주여 주여하고 주를 부르는 겁니다. 자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요. 우리 아들이 제일 급할 때 누구를 부릅니까? 아버지를 부릅니다.
어릴 때는 다 아버지를 부릅니다. 커서야 다 자기가 자립하니까 오히려 아버지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버지를 도와주고 다 이래야지만도, 어린 아이들은 이제 뭐 서너 살밖에 안 되는 아이들은 어려움 만나면 그냥 부모를 찾습니다. 이것이 정상이고, 그럴 때 부모는 발 벗고 나서서 그거를 해결해 주는 것이 부모지. 뭐 이거저것 따지지 않습니다. 당장에 지금 죽게 됐을 때는 아이 생명부터 구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어려움을 만나면, 급하면, 부모부터 하나님 아버지부터 찾아야 됩니다. 여기에 배에 물이 가득 차니까, 곧 물속에 잠겨서 죽게 되니까, 주여 주여하고 주를 찾고 있단 말이요. 자 우리는 주를 찾아야 되는데, 주를 찾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도 우리는 신앙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통해서 죄 지을 수밖에 없는 그런 어려움, 사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 그런 직전에 와도 주를 찾아야 되는데 주를 찾지 않는 그 사람은 구출을 못 받습니다. 주를 찾아야 합니다. 주여주여.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배 꼬리 부분입니다. 배 뒤핀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냐니까? 도와주옵소서. 이런 자가 돼야 됩니다.
우리는 이유 불문하고 내가 죄를 지어서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든, 여러 가지 이런 연단을 받든,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부터 찾는 이 사람은 하나님이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 아는 자니까. 아이고 아버지여 아버지여 아버지여 도와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데. 하나님을 찾지도 안 하고 내가 해결해 보겠다고, 어려움이 와도 계속 자기가 해결해 보겠다고, 찾지를 않는 그것이 곧 멸망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너희들은 말세에 부르짖어라. 내가 너희를 구원해주겠다. 부르짖으면 내가 성령을 줘서 능히 너를 구원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우리는 어린 아이처럼 어려움 만나면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이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가서 주무시는 예수님에게 막 깨웁니다. 주님 우리가 지금 죽게 되었나이다. 왜 돌아보지 않습니까? 죽게 됐나이다. 이러니까 예수님이 일어나서 어떻게 했습니까? 나는 모르겠다 이랬습니까? 계속 잠만 잤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일어나서 바로 해결해 줬습니다.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근본적으로. 바람을 꾸짖고 바다를 꾸짖고. 그러니까 바다도 순종해서 잠잠했고 그 모든 바람은 다 그쳐버렸습니다. 이런 권능을 가진 하나님을 우리가 찾지 않는 요 강퍅함을 우리는 회개합시다. 우리는 어려운 만나면 하나님부터 찾으면 해결되는데, 바다도 잠잠하게 하고 그 바람도 다 그치게 하는 이런 권능을 가졌는데도 하나님을 찾지를 않는단 말이요.
어려움 만나면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해결해 보겠다고, 안 되면 혼자 고민만 하고, 혼자 낙심만 하고, 원망만 하고, 이런 우리가 다 되는 것은 그 물속에 배가 물속에 들어가서 가라앉은 그 일밖에 없는 겁니다.
예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시다가 자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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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순종
성경본문:41● 마가복음04: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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